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 과자 선물 약 2600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약 20년간 군부대 지원을 이어왔다. 또 전역 후 장병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도 돕고 있다.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