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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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이 5일 열인 사회공헌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6/20190906114704303214.jpg)
지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이 5일 열인 사회공헌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고객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2t의 한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우리 사회의 늘어나는 가정해체와 저출산 문제 등 아동이 행복해지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재단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을 구입해주신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문제 해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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