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상업시설은 물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쇼핑·여가·운동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인근 주거지의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나들이객, 산책객 등의 유동인구까지 끌어들이고 이를 통한 상권 활성화가 수월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상권은 수원 인계와 권선동 등의 구도심 45만명과 원천동, 이의동, 흥덕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존재하는 곳이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하는 기업체 수요도 풍부하며, 직장인들의 식음과 아주대, 경기대 등의 대학생들의 주중수요와 광역집객시설인 광교호수공원과 APT등의 고정적인 주말수요까지 있어 365일 붐비는 상권활성화의 1번지가 되고 있다.
광교신도시가 속한 수원시 영통구 전국 소득순위는 7위로 경기도 전체 대비 연소득 121% 수준에 해당하며, 아파트 가격은 수원시 전체대비 174% 수준이다. 또한 연령별 인구수는 경제력 및 소비가 왕성한 30~40대 비율이 약 40%로 매우 높다.
2025년 개통예정인 신수원선 광교호수공원역 바로 앞에 위치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상업시설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2018년 3월 분양한 1805실의 오피스텔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회사보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잔여 상업시설 물량을 분양하는 것.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광교호수공원역 개통시 도보 1분권의 초역세권이며, 인덕원역(서울4호선), 월드컵경기장역(신분당선 연장시)을 통해 서울 사당과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핟. 또한 동탄역도 약 35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KTX 및 SRT, GTX-A를 이용해 생활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하철 이외에도 단지 앞 버스정류장(호수공원입구역)에서 광역버스 1007-1번을 통해 SRT수서역 및 잠실까지 이동 가능하다. 도보 5분거리 원천주공2단지 정류장에서 5007, 5006, 7000번을 통해 각각 서울역과 강남역, 사당역 방면으로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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