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태풍 대비 총 4차례 영상회의 후 긴급회의를 열고, 특보단계별 비상근무체제 구축, 수방물자·재해구호물자 비축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26개소)확보, 재난예·경보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인명피해우려지역(9개소), 하천 출입로 재난안전선 설치,덕풍천 세월교(3개소)차단시스템‧배수펌프장(2개소) 원격 가동준비완료 등을 실시했다.
시는 경보방송시설‧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마을앰프를 통한 태풍 행동요령 전파, 옥외 낙하물 안전 가두방송, 동 및 지원부서 협업 후 행동요령 리플릿을 활용, 주민 적극홍보 등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또 7일부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발령하여 상황종료 시까지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인명피해 제로화가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 외출자제와 실내 재난방송안내에 따라 행동할 것과 피해예방 및 복구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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