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태풍 링링 경로' 영향권 든 한반도, 창문 깨지고 파도 높게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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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접근하자 피해가 예상된다.

6일 오후 11시 태풍 링링이 '중형' 크기로 서귀포 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한 가운데, 영향권에 든 제주도에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한 바람에 창문이 깨지고, 건물 벽돌이 파손돼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밖에도 해안지역에는 강한 바람에 높은 파도가 치면서 선박들은 피항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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