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은 7일 인디고뮤직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서울 마포경찰서는 노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노엘 인스타는 게시물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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