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추석 연휴대비 화재취약시설 119 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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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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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요양원, 키즈카페 등 화재취약시설 9개소에 대한 소방간부 119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 제거를 통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은 관계자 면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화재시“피난우선”의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인식개선, 다중이용시설 방화 관련 유사사례 재발 방지 교육,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 서장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요양원, 키즈카페의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께서는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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