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비롯해 주택·도시, 경영·경제, 언론 및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HUG 경영혁신 자문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HUG 경영혁신 자문단은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기관의 주요 현안 사항 등 HUG의 경영 전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립·운영 중인 자문기구다.
회의에서는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 서비스 개선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선정사업 지원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공사 대응 방안 등 최근 HUG의 주요 경영 현안들에 대한 자문 위원들의 토론과 제언이 이뤄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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