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원탁 토론회에 참가해 도로 교통 소음을 줄이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내게 된다.
성남대로, 서현로, 분당수서로, 둔촌대로 등과 같이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의 소음저감 대책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일 수 있다.
시 도로교통 소음저감 협의체 소속 전문가의 ‘도심지 도로교통 소음저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선착순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악취소음개선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교통 소음 저감 방안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시민 소통‧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효율적 정책이 제안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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