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경제연구원, 2기 임원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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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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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영 이사장 “앞으로 3년 인천경제 및 연구원 모두 도약 시기 될 것”

사단법인 인천경제연구원이 최근 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2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8일 부터 임기가 시작된 이사는 △배준영 인하대 겸임교수 △김해룡 건국대 교수, △김 석 언론인, △김효민 전 인천 신흥초교 교장, △이한만 전 인천 동구의회 의장, △임관만 전 인천 중구의회 의장 등 6명이다. 감사는 오진욱 변호사다.

이사장으로는 배준영 교수가 재신임됐다.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사진= 인천경제연구원 ]


연구원은 ‘인천의 이슈를 발굴 및 분석하고, 공론화해 정책에 반영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립 후 3년간 민간 싱크탱크로서 세미나 및 주민 간담회 개최, 언론기고 및 방송 인터뷰 참여, 현장 방문, 정책 결정자 면담 등을 활발히 하며 인천경제 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인천 지역 원도심 재개발 및 재생 사업 점검과 인천 내항8부두 개발방향 제시, 동구 수소연료발전소 건설 주민투표 제안,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및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 적용 확대 촉구, 인천공항 MRO 단지 조성 촉구, 제2공항철도 건설 및 도서지역 여객선 준공영제 건의, 영종~신도~강화 간 연도교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제안 등 정책제안에 주력해 왔다.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초대 임원들과 회원들께서 지난 3년간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인천발전 역할을 참 충실히 해줬다”면서 “지난 3년간 연구원 기틀을 잡았다면, 앞으로 3년은 인천과 우리 연구원 모두가 도약하는 시기로 잡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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