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우지원-현주엽 캐미로, ‘복면가왕’‧‘런닝맨’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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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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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요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8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MBC ‘복면가왕 1부’와 SBS ‘런닝맨’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일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국 시청률(TNMS)은 1부 6.2%, 2부 8.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8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예능 MBC ‘복면가왕’ 시청률은 1부 5.6%을 기록하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부 보다 낮았다. 2부에서는 8.4%를 기록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부와 동일했다. SBS ‘런닝맨’은 1부 5.0%, 2부 8.0%를 기록했다.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출연해 과거 라이벌 관계였던 프로농구 감독 현주엽과 티격태격 캐미를 보여줬다.

최고 1분 시청률은 현주엽 감독이 울산에서 김동량이 추천하는 고기집에 가서 소고기를 자르지 않고 젓가락 대신 집게를 들고 고기를 덩어리 채 접어 먹으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먹방 장면이었다. 시청률은 9.2%까지 상승했다.
 

[네이버 방송 프르그램 정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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