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발전유공자 문화훈장에 배명수 한성칼라 대표이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한선 기자
입력 2019-09-09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일 ‘제31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유공자 23명 정부포상

[문체부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호텔 피제이(PJ)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제31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은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문화훈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체부 장관 표창(20명) 등을 수여한다.

문화훈장은 인쇄품질 고급화와 인쇄물 수출 증대에 앞장서 청년, 고령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배명수 한성칼라 대표이사가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인쇄공정의 과학화와 전산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인쇄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허성윤 동방인쇄공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산학 협약을 통한 인재양성과 여성 및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한 추용호 화신문화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김경남 쓰리피엠코리아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번역해 한글로 편찬한 책)을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문체부는 매년 이날을 맞아 인쇄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