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장애인복지센터 유경남센터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산청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남 센터장이 지난 6일 창원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숨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유경남 센터장은 산엔청복지관 추천으로 수상했다.
유 센터장은 2005년 사단법인 느티나무진주시 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근무를 시작으로 산청군에 장애인부모회를 설립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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