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수 경북도의원이 9일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1994년 11월 개관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식당, 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월평균 9000여명의 지역민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정애원은 1999년에 개원한 포항지역 최초의노인요양시설이며, 61명의 직원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재활서비스, 생활복지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김희수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본분”이라면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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