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집중형 건강관리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건의료 뿐 아니라 사회복지 관련 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있어 다방면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고,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형 실증사업의 대상자를 수립했다. 서비스 모델도 개발해 정책수립에 도움을 줬다.
이 교수는 “커뮤니티케어 완성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겠지만,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