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아이오페랩, 30·40 女 피부고민 담은 ‘스킨인사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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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9-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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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34세 여성의 절반 이상이 피부 노화 실감

아이오페랩 전문가 피부 측정 결과 상담. [사진=아모레퍼시픽]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한국 30·40 여성의 피부 고민을 조사한 ‘스킨인사이트’를 11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스킨인사이트’는 아이오페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조사하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피부에 관한 리포트다. 2004년 ‘스킨 리포트’ 명칭으로 책자를 발행했으며 민감, 화이트닝, 남성 피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뤄왔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조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이번 스킨인사이트에서는 아이오페의 피부연구소인 ‘아이오페랩’이 우리나라 30·40 여성 800명을 상대로 노화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피부 노화는 자고 일어나서 베개 자국이 얼굴에 남아있거나, 얼굴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처럼, 일상 생활에서 겪는 피부 자극에서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는 힘, 즉 피부 회복력이 저하된 상태다. 30~34세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5%가 피부 회복력 저하, 피부 노화를 실감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생각하는 요인에는 스트레스(45.3%), 수면 부족(34.5%), 신체 노화(34%)를 꼽았다.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기초 화장품 관리(30.0%), 건강한 생활(27.3%), 전문 시술 및 관리(18.9%) 순서로 답변했다. 일상에서 접근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결과다.

30·40 여성의 62.3%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처음 사용했으며 이미 시작된 피부 노화를 체감하거나(36.3%), 앞으로 진행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21.9%) 사용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아이오페랩은 이번 인식 조사 결과와 약 4800여명의 피부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30·40 여성들의 공통된 피부 고민을 위해 누적된 노화 손상을 개선하는 성분과 기술을 새롭게 발견했다. 아이오페 ‘스템Ⅲ 앰플’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한 달만에 10만병이나 팔렸다. 스템Ⅲ 앰플은 알란토-리포솜™을 78.2% 함유하고 있어 매일 3시간 더 잔 것처럼 피부결, 윤기, 탄력 등 피부 시간을 되돌리는 집중 안티에이징 앰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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