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에 대비, 재해, 보건의료, 비상급수, 청소 등 11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총 50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 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 추석 당일 진료를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에는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급수 대책반과 안전사고 신속대응반, 청소종합 대책반도 운영한다.
한편 김 시장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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