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지난 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2019년 4729억 원 대비 950억 원 증가한 5679억 원이 반영됐다.
최종환 시장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각 부처에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면서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온 결과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1천350억원), △문산-도라산 전철화(178억원), △파주-포천고속도로(1천70억원), △김포-파주고속도로(938억원), △문산-도라산고속도로(302억원), △파주-부곡도로 확포장(15억원) 등이 반영되며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종환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있는 만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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