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생과 농민이 행복한 학교급식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1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 대표 특산물 ‘대부포도’ 생생체험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로컬푸드 학교급식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 시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대부포도 생생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오는 16일 석수초 4학년 학생 116명과 20일 이호초 3학년 140명 등 총 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일대에서 포도농가 체험, 바지락칼국수 시식, 시화호 조력발전소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지역 중소 농업인에게는 판로보장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학생들에게는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학교에는 급식재료 질 향상 및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오는 등 긍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교, 농민이 모두 행복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 학교급식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시범공급 하고 있으며, 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생산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