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 보고회…153개 세부사업 점검

현재까지 민선7기 공약사업 22건(14%) 완료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공무원들과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어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일자리, 경제, 교통, 농업, 소통,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문화예술,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 153개 세부사업을 점검했다.

전체 공약 중 22건(14%)은 완료 됐지만, 진위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의 사업은 행정절차 지연과 정책변화 등으로 인해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기적인 점검과 공약이행평가,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관련 상황을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