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신·미디어 사업자 나우(NOW) 코퍼레이션은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TC)가 자회사인 나우 텔레콤의 통신 사업권 갱신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나우 텔레콤은 이번 사업권 갱신에 따라, 기존 통신 시스템을 전국 무선통신 네트워크로 개선해, 전국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통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 텔레콤의 로돌포 판토하(Rodolfo Pantoja) 사장은 "시장에 값싸고 안정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 텔레콤은 휴대전화 통신 사업자 중 하나다. 이외에도 필리핀에는 PLDT 산하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즈, 글로브 텔레콤, 차이나 텔레콤 계열의 디트 텔레커뮤니티 등 3사가 휴대전화 통신 사업자로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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