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송광의 부의장, 설계··감리자인 ㈜젬마건축사사무소 이근순 대표, 시공자인(주)유엠건설 유미숙 대표, 신협 임원 등 사업관계자들과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축된‘캐슬인정원’은 지하3층, 지상15층에 아파트 32세대, 오피스텔 16호 규모의 복합건축물이다.
캐슬인정원은 1991년에 준공된 4층 규모의 노후 다세대주택을 건축법에 따라 재건축한 사례로써, 입주한 16세대의 100% 동의를 얻어 사업이 추진됐다.
시에서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업체 현황, 건축관계 법률자문 및 해석 지원, 신속한 건축행정민원 처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관계법령의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토지소유권 문제 등을 해결하며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민들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와 저렴한 부담금으로 새집에 입주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담당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재건축은 기존 주택 소유자들간의 동의로 100% 재정착한 공동주택 재건축의 성공사례”라고 평가하면서“앞으로 주민들간의 화합으로 행복한 보금자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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