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지 다 모인 추석 연휴 캐주얼게임 한 판 어때요?

오랜만엔 모인 자리 분위기 전환용으로 안성맞춤

민족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어색한 기운이 끊이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으로 처진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을 소개한다.
 

[사진=넷마블]

▲‘넌센스 그림퀴즈’ 쿵야 캐치마인드

쿵야 캐치마인드는 인기 PC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캐치마인드는 이용자 간 그림 퀴즈를 출제하고, 맞히고, 전파하는 독특한 형태의 게임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넌센스 그림퀴즈’는 연령을 떠나 모두가 즐기기 안성맞춤.

쿵야 캐치마인드는 PC게임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언어 유희 그림퀴즈 데이터를 가져와서 레전드 그림퀴즈를 경험하고 맞춰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기반의 다양한 종류의 모드를 통해 함께 플레이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그림퀴즈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플랫폼으로의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오는 16일까지 ‘쿵야톡’ 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쿵야톡’은 친구 및 지인에게 그림퀴즈와 함께 추석 안부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콘텐츠로 1회 전송 시 50다이아를 지급받는다. 주고 받은 ‘쿵야톡’ 메세지를 게임 내 공식카페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빛나는 캠핑밤 코스튬’도 추가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게임 내 인기 모드인 ‘쿵야퀴즈’를 풀면 ‘룽’과 ‘호감도’를 2배 획득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핫타임은 이벤트 기간 내 20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해도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출석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진=넷마블]

▲‘윳놀이맵’ 추가된 모두의 마블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모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6년간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모두의마블’은 최근 신규 ‘윳놀이맵’을 추가하고 풍성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윷놀이맵’은 도, 개, 걸, 윷, 모, 빽도 등 총 6개가 나오는 ‘윷 가락’을 던져 팀원 전원이 먼저 도착지에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윷놀이맵’에는 도착 시 반대편으로 즉시 이동하는 ‘특수블록’ 이 적용돼 게임의 재미와 긴장감도 더한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저녁 8시까지 ‘윳놏이맵’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기록한 이용자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윳놀이맵 이벤트’를 진행한다. ‘윳놀이맵’은 플레이만 해도 게임 내 고급캐릭터인 ‘한복루시아’ 캐릭터도 획득 할 수 있다.

‘모두의마블X G마켓 제휴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모두의마블’ 게임 플레이만으로 G마켓 3000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G마켓’에서는 선착순 2만명에게 ‘모두의마블’ 500다이아 쿠폰 2장을 100원에 제공하고, 사용한 금액은 G마켓 스마일 캐시로 10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 가족 내기로 카트 한판? 크아 한판?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는 28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민게임이다. 친근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 덕택에 폭넓은 이용자층을 지니고 있으며 국산게임 리그 최초로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카트라이더는 2019년 현재에도 PC방 순위에서 순위권을 기록 중이고, 지난 3월 진행된 리그 결승전 또한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트라이더’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 후 ‘윷 보석’을 모으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윷놀이를 완주할 때마다 ‘레전드 파츠 X’, ‘스펙터 X’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12일부터는 ‘한가위바위보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승패에 따라 ‘한가위 보름달 상자’ 등을 제공하며, ‘보름달 보석’을 조합하면 개수 별로 ‘달토끼 X’, ‘보름달 오라’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진=넥슨]

2001년 출시된 온라인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는 다오-배찌 등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으로 캐주얼게임의 붐을 일으킨 게임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2억500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2인용 모드를 적용해 한 대의 PC에서 두 명이 동시에 즐기는 것이 가능했던 최초의 게임이며, 당시 RPG 위주로 형성됐던 온라인게임 시장의 저변을 확장한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는 ‘추석 맞이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레이’, ‘럭셔리 마리드’ 등 다양한 캐릭터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25일까지 쿠폰 입력을 통해 ‘엔젤코인(10개)’ 아이템을 매일 얻을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는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6000 CP’를 지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퍼즐 게임의 백미 ‘프렌즈타운’

‘프렌즈타운’은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이다.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만든‘프렌즈게임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퍼즐을 플레이해 ‘카카오프렌즈’가 꿈꾸는 아기자기한 ‘타운’을 이용자의 취향대로 만들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프렌즈타운’은 △단순하지만 손 뗄 수 없는 재미의 퍼즐과 참신한 꾸미기 퀘스트의 순환 구조 시스템 △각 캐릭터 별 특징과 귀여움을 그대로 담은 타운 데코 디자인 △수집하는 즐거움을 그대로 전해줄 ‘프렌즈 카드’와 ‘에피소드 스토리 북’ 등을 통해 기존의 퍼즐 게임에서 한 단계 진화된 재미를 전한다.
 

 

조작방식도 간단한다.

‘프렌즈타운’은 4방향 매치3 퍼즐을 클리어해 획득한 ‘큐브’로 타운 꾸미기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은 단순 퍼즐의 재미를 넘어서 퀘스트 수행에서 오는 성취감과 자신의 취향대로 타운을 꾸미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렌즈타운’은 어피치, 튜브, 콘, 무지, 라이언, 프로도, 네오, 제이지 총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별 테마를 담은 독립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각각의 공간은 캐릭터의 특징, 성격,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단순 소품부터 타운 전체 형태까지 타운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프렌즈타운’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각자의 테마 별로 총 5개의 에피소드를 가진다. 이용자들은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에피소드는 사진 및 동영상 형태의 ‘스토리북’으로 제공돼 이야기를 확인하고 앨범 형태로 수집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