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회담의 구체적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회담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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