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하차할 계획을 전하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곡을 써보려 한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남겨진 이들을 위해 들려주고픈 노래로 2019 월간 윤종신 6월호에 실린 '늦바람'을 골라 불렀다.
늦바람은 '너무 오래 머문 것일까 여긴 정말 머물 곳일까 여기서 보고 느낀 그 모든 게 내게 최선이었을까'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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