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코리아, 10월 상륙 앞두고 멤버십 ‘뷰티패스’ 사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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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9-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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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블랙, 골드 나눠 등급별 혜택 제공

세포라 코리아가 다음 달 24일 국내 론칭을 앞두고 16일부터 뷰티패스(Beauty Pass) 온라인 사전 가입을 진행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뷰티패스에 사전 가입한 고객에게는 10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기간 내 첫 구매시 3배 포인트가 적립 가능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포라 코리아는 구매 금액에 따라 화이트, 블랙, 골드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혜택을 선보인다. 뷰티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적립한 포인트를 디럭스 샘플 및 정품으로 교환 가능한 리워드 부티크(Rewards Boutique)를 이용할 수 있다.

연간 누적 구매액 3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블랙 등급, 15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골드 등급이 부여되며 뷰티패스 세일 참여 기회와 다양한 기프트가 제공된다. 골드 회원에게는 뷰티패스 세일 우선 참여권과 더불어 세포라에서 주관하는 브랜드 행사 및 메이크업 클래스 등특별한 뷰티 행사 초청 기회가 주어진다.

세포라 코리아가 다음 달 24일 국내 론칭을 앞두고 16일부터 뷰티패스(Beauty Pass) 온라인 사전 가입을 진행한다.[사진=세포라 코리아]

특히, 골드 회원은 전문성을 갖춘 뷰티 어드바이저에게매월 무료로 메이크업 서비스(45분)를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프레스티지 뷰티브랜드를 활용해 고객의 피부와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찾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업 서비스는 세포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경험을 완성한다.

세포라 뷰티패스는 해외 세포라에서 경험했던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포라가 진출해있는 아시아 9개국(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주, 유럽의 기존 세포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등급매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 기존 멤버십 등급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포라 코리아 관계자는 “뷰티패스는 단순한 멤버십을 넘어 뷰티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세포라만의 차별화된 회원제 서비스”라며 “온라인 사전 가입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다음 달 24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 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 제품 라인업,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혁신적인 매장경험,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 채널(Omni-Channel)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포라는 1970년 프랑스에서 도미니크 맨도너드(Dominique Madonnaud)가 설립했다. 신뢰받는 클래식 브랜드, 사랑받는 인디 브랜드, 새롭게 주목받는 브랜드, 비평가의 극찬을 받은 세포라 컬렉션을 포함해 엄선한 협업 브랜드 파트너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가 소유한 세포라는 34개국 및 온라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세포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005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등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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