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 원 확보

시, 오색시장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등으로 쓰일 것

경기 오산시청 전경 [사진=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시민안전사고 예방, 오색시장 활성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시내교통체증 해소사업에 쓰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 원을 확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달 11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색시장스마트전광판 설치사업 6억 원, 내삼미동 제2공영주차장조성공사 10억 원, 가장동 옹벽 가설공사 8억 원, 오산 시니어클럽건립공사 10억 원, 지곶동 하수관로개량공사 6억 원, 국도 3-5호선 개선공사 8억 원 등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48억 원을 확보 것은 송영만, 조재훈 도의원들이 노력해줘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