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인하 대상에는 재할인율과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대출할 때 적용되는 금리와 은행간 하루짜리 대출 금리가 포함된다. 중앙은행의 시중은행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는 4.50%에서 4.25%로 낮아진다.
베트남은 지난해 7.08% 경제성장률을 달성했지만 올해 1~2분기 성장률은 각각 6.71%와 6.82%로 정부 목표치를 밑돌았다.
지난달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연율 기준으로 2.26% 상승했다. 베트남은 연말까지 이를 4.0% 이내에서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중앙은행(SBV)[사진=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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