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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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9-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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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UCLG 세계총회 유치,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현안 건의

 

허태정 대전시장(왼쪽) 진영 행안부 장관(오른쪽)[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은 ‘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대전 유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긍적적 검토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허 시장은 부족한 시민안전 체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대전시민안전체험관’건립사업의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사업 선정과 ‘대전 혁신도시 지정’에도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UCLG 세계총회 대전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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