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업SOS 원스톱 처리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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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문기 기자
입력 2019-09-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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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기업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취해 최선"

엄태준 시장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 마장면 소재 ㈜에이치시티(대표 이수찬)에서 관내 기업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결 '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열었다.

간담회는 기업인들과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기업지원정책 수립과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11개사 대표들의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 자리에서 △공장 진입로 확보, △공장 증설, △정책자금지원등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 건의됐으며, 이천시 및 유관기관에서는 관계부서등과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처리하기로 했다.

시는 기업SOS 원스톱 처리 간담회를 지난달 20일 호법면을 시작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업애로가 해결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강소기업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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