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책 사업, 주요 시정 홍보, 다양한 행정 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몰라서 이용 못 하는 행정 서비스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
9월 현재 군포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102대(15개 노선)다.
앞서 교통정책 개선 등을 위해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교통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또 마을버스 TV에서는 자막으로 일반 뉴스, 날씨와 요일․시간, 미세먼지 농도 정보도 확인 가능해 생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특히 시민 생활에 밀접한 대중교통이어서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TV를 설치했다”며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꾸준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노선이 증설되거나 차량이 증차 될 경우 TV 설치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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