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목표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자발적 사업추진으로 정하고, 모집된 40여 명의 수강생을 3개 팀으로 나누어, 8주 동안 이론·실습,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동두천시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추진에 따른 활성화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찾고, 지역자원의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등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방안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우수계획에 대해서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인인 주민의 역량강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의 프로그램으로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체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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