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첫 CGV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20일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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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9-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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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역 아이작레비뉴' 투시도.

경북 경산에 첫 CGV가 온다. 경산 CGV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가 오는 20일 분양을 예고하면서 수요층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산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10개의 대학을 거느린 대학도시이자 11만4000가구를 품은 주거도시지만, 영화관은 롯데시네마(경산시 강변동로), 메가박스(경산시 하양로) 단 2곳뿐이었다.

경산 첫 CGV 영화관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경산 최초로 리클라이너 좌석이 배치돼 관람자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CGV 7개관 외에 대형 북카페(예정), 종합 캐릭터샵(예정),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쇼핑하고 떠나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르고, 즐기고, 누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인근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CGV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지하철 2호선 임당역에서 도보 4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달구벌대로 바로 앞 경산역과 수성I.C가 인접해, 경산뿐 아니라 인근 도시, 대구의 광역수요까지 흡수한다.

특히 임당역은 경일대, 대구대 등 경산 지역 대학교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어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발길을 몰리는 곳으로 풍부한 임차 수요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작레비뉴 바로 뒤편에는 총 1277가구 규모의 '중방 e편한세상'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있다. 중방·임당·정평 등 3만2000가구 대단지의 풍부한 고정수요와 1만1000가구가 들어설 대평·임당복합주거지역개발(2023년 완료예정)의 호재까지 갖춰 부동산 불황 속 '똘똘한 수익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관계자는 "경산 첫 CGV 입점 상가라는 프리미엄에 초역세권, 대단지 배후수요 등 성공 상가가 갖춰야 조건들을 다 갖춘 상가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성공 분양을 자신했다.

중견건설기업 동양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고 국제자산신탁의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안전분양하는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경산시 중방동 89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수성구 범어네거리 수성세무서 1층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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