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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이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학생들 전원이 합격해 화제다.
16명의 남녀 중학생들은 지난달 24일 시험을 치른 후 11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GTQ 2급 그래픽기술 자격증반에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 왔다.
양구군은 양구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19 행복 나눔 교육복지 사업의 협력학교인 양구중학교와 석천중학교를 중심으로 컴퓨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GTQ 2급 그래픽기술 자격증반을 운영해 왔다.
김영진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맛봤을 성취감과 자존감이 앞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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