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가을운동회 '중원구 1·3세대 뭉쳐야 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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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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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영)이 오는 22일 중원구 거주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 “중원구 1·3세대 뭉쳐야 뜬다!”를 연다.

이번 가을 운동회는 중원청소년수련관과 상대원1동 복지회관 협업하에 준비한 행사로,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는 중원구 거주 어르신 70여분을 초대하고,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50여명이 어르신과 함께 할 예정이다.

상대원1동 복지회관의 사업 제안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의 자체 회의 및 논의를 거쳐 개최하는 가을 운동회는 기념식과 슈퍼 볼 릴레이·2인3각·풍선다트·OX 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 세대 간 단절 공감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이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동 시대를 더불어 살아가는 다른 세대 사회 구성원과의 공감과 소통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 또한 청소년과 함께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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