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추석특판전 열어 16억원 매출액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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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9-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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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크전용관, 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경기사이버장터 가동

G마크전용관 행사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강위원)은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개최한 결과 약 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유통센터내 G마크관은 인기상품인 식혜 누룽지 쌀국수 등 자체할인, 경기도 특산물 잣세트 홍삼세트 등을 마련했고, 명절음식 송편 등 시식·시음 체험, 현장이벤트 등 방문고객에게 G마크 브랜드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이마트내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는 명절선물용 쌀눈세트, 와인세트, 아로니아·홍삼세트, 사과즙세트, 진생베리세트 등을 한정할인 특가로 구비, 고객의 구매욕을 불렀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우수 농특산물 직접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수원 장안구청에서 운영됐고, 서울시에서 개최한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추석시즌 생산자 판로확대에 기여했다.

온라인 판매는 경기사이버장터와 우체국 쇼핑몰내 G마크관을 통해 우수상품의 할인과 선착순 할인쿠폰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도내 경영체의 소득향상이 되도록 했다.

강위원 원장은 “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한 G마크, 6차산업 인증 농식품, GAP 우수농산물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했을 것”이라며 “도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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