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에서 데뷔했다. 이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박해수는 올해 1월 결혼해 예비신부에 대해 "내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라며 "내 곁에서 제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손 꼭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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