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추홀 에스코트’ 순찰대는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2지구대와 연세대가 경(警)·학(學) 협업으로 윤정식 교수의 지도 아래, 총 50명의 학생이 4명씩 10개조로 21시부터 24시까지 대학교 학내 및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 중심으로 경찰관과 함께 귀가하는 학생을 보호하는 등 방범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경순 연수서장은 “관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인 캠퍼스 순찰대 시행으로 경·학 공동체치안 활동 강화 및 지역사회 치안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소중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경찰은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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