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job fair 행사는 공공기관·우수 민간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전략 수립이 용이하도록 사전 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광역 구인 구직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Good-job fair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포함한 총 2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년구직자 500여명이 참가, 기관별 1:1 취업상담, 채용설명회, 현장면접·채용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VR면접교육,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
김상환 안양지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반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지 않는 우수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 등이 참여해 양질의 채용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과 일자리 체감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매칭 공동 방안을 마련,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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