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엔 총회서 한미일 북핵 대표 비공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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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9-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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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이도훈·美비건·日다키자키 참여

오늘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일 3개국 북핵 협상 수석 대표들의 비공식 협의가 예정돼 있다고 후지TV가 보도했다.

이번 협의에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여한다고 매체가 전했다.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의 회동은 지난달 22일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처음이다.

또 이번 회동 하루 전인 2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하루 뒤인 25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각각 예정돼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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