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치유를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 캠프는 환경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역 공부방과 함께 아동센터, 보육원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의 어린이들이 기관·단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 새로 생긴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주말과 방학 기간에 전국 국립공원에서 당일형이나 숙박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하거나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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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건강나누리 캠프 [사진=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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