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21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건강도시 광주 선포식'에 참석, '유엔이 발표한 2019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95점으로 54위에 불과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 사회, 환경적 여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사회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가입 인증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재가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돕는 ‘건강한 광주 착한걷기’ 7호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탁식에 이어 신 시장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박현철 시의회 의장의 건강도시 지지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 중심 광주’ 비전 아래 지난 1년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건강증진사업(특화사업부분) 우수, 예방접종사업 우수,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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