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출입문 잠겨 있다는 펜션 주인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펜션 출입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이들이 숨져 있었다.
펜션 내부에는 대형 가스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펜션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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