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트럼프의 북핵 협상 ‘새로운 방식’ 주목하다
- 새로운 협상안 밝힌 美, 北 비핵화하지 재완화·안전보장 등 상응 조처하는 방식 포기
- 양측 최대한 유연성 발휘하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톱니바퀴가 움직이도록 한·미 정상 지혜 모아야
동아일보 : 韓美회담, 北이 오판하기 딱 좋은 환경 확실히 정리해야
- 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단기적 성과에 급급해 비핵화 원칙 훼손 방관해서는 안 돼
- 북한의 섣부른 기대와 오판 막을 확실한 비핵화 원칙 재확인하는 자리 되어야
조선일보 : 文, 트럼프 만나 김정은 대변인 역할 할 건가
- 김정은 쇼’하는데 정신 팔려있어 김정은에게 최고의 조건 제공하고 있는 韓美
-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 김정은 대변인이 돼 북핵 기정사실화 돕지 말아야 하는 문 대통령
중앙일보 : 총선 앞두고 국감에 묻지마식 기업인 부르기 안 된다
- 기업인 국감 증인 신청은 흥정의 도구로 논란 빚어왔기에 시선 곱지 않아
- 본래 취지 벗어나 정파적 이익이나 보여주기식 기업감화 돼선 안되는 국정감사
한겨레신문 : ‘위안부는 매춘부’ 망언 류석춘, 학교에서 퇴출해야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류 교수, 하루빨리 퇴출해야
- 정치권과 학계는 위안부 문제에 이런 극우적 주장할 수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매일경제 : 정치권 세대교체, 총선 승패 떠나 시대적 요구다
- 혁신 공천 강조하고 있는 여야, 어느 총선보다 과감하게 이뤄져야
- 성별·세대별 개선해야 하는 여야, 국면 전환이나 외연 확대해야
한국경제 : “국정 전반에 오진·오판 많다” 지적에 귀 기울여야
- 경제 장기 하강은 국정 저번에 오진·오판 많고 재정 확대, 금리조정이라는 단기 대응책의 원인
- L자형 장기 침체 불가피해 ‘D의 공포’ 현실화하면 정책 전환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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