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 유니티코리아와 기술지원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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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9-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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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


상화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유니티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제공업체 유니티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활용한 어트랙션 제작 관련 S/W, H/W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화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니티로부터 3D, VR 및 AR 인터랙티브(Interactive)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과 기술지원을 받는다.

이번 제휴는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유니티가 각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가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유니티 엔진의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상화는 이를 통해 생동감있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VR‧AR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이은규 상화 부사장은 “상화가 유니티 코리아의 파트너가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상화의 VR, AR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고도화를 통해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는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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