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다운은 의류, 침구 등 소비자가 사용 후 폐기한 제품에서 추출한 다운을 재가공한 충전재다. 글로벌 패션의류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GRS 인증을 통해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제품까지 모든 공정이 추적 관리되고 있어 전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보증된다.
리사이클 다운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버진 다운’과 품질과 성능은 유사하면서 안정적인 가격 유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프라우덴은 글로벌 리사이클 기준(GRS)과 더불어 책임 있는 다운 기준(RDS), 블루사인(bluesign®) 등 업계 최다 인증을 보유하며 착한 패션에 앞장서고 있다.
프라우덴 관계자는 “GRS 인증 리사이클 다운은 원료 수급부터 가공까지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과 전문 기관의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친환경 소재”라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착한 패션 대표 소재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