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 아동 초청 ‘스위트피크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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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9-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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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봉화군 어린이 26명 초청, 롯데월드타워·스위트팩토리 관람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롯데제과 스위트홈 6호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지난 9월21일 롯데제과 스위트피크닉에 참가해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6호점을 이용하는 어린이 26명과 인솔 선생님 등 총 33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스위트피크닉은 롯데제과와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이 해마다 서울 또는 지방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지역 아동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스위트피크닉에 초청받은 봉화지역 어린이들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했다. 이후 서울 강서구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로 이동해 체험식 과자 박물관인 ‘스위트팩토리’를 견학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해마다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각 지방에 6개점을 열었다. 올해는 충남 태안군에 7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 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짓는 시설이다. 방과 후 아이들 안전과 놀이, 교육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만든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위트홈, 스위트피크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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