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테라스 오픈 1년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돌파…이천 랜드마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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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9-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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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시몬스침대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이천에 선보인 자사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의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1년간 주말 최대 2000명 이상, 월 1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불러 모아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시몬스침대가 선보이는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 침대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컨셉(Green Concept)’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와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시몬스침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 [사진=시몬스]

시몬스 테라스 내에는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수면연구 R&D센터의 숙면에 대한 고민, 기술력 등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매트리스 랩’ 등이 위치해있다. 또한, 시몬스 침대의 모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지하 ‘테라스’에는 침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감각적으로 공간에 녹여내, 침대가 아닌 ‘침실 공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하는 시몬스의 접근방식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공간인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서핑을 주제로 한 유스 컬처(Youth Culture)를 소개하는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전시인 '리얼리티 바이츠'는 젊음과 반항을 상징하는 서핑과 1960~70년대 자유분방한 히피 문화가 어우러진 전시로, 서핑 관련 머천다이징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한국 시몬스의 심장부인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이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를 비롯해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천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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