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이 23일 기업은행 서여의도 지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NH농협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640억원을 돌파했다.
김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애국펀드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23일 오전 기업은행 서여의도 지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 = 중기중앙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3/20190923122737757854.jpg)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23일 오전 기업은행 서여의도 지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 = 중기중앙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