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의 아동이 있는 20가족은 함께 동화책 ‘만희네 집’과 ‘누구 발일까?’를 읽고, 도서내용을 과자집과 전통의상 핸드폰 거치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3인 앙상블 ‘동오’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관람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자료실(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하여, 주말에 도서관을 찾은 많은 시민이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공부하며 조용해야 한다고 생각한 도서관에서 만들기도 하고, 연주를 들으니 신기했고,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